장인과 외골수, 놀라운 실력과 부족한 융통성. 놀라운 실력만큼이나 가끔은 답답하지만, 소위 '곤조'라 말하는 고집을 지닌 이들이 결과적으로 세상을 크게 바꾼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계속된 탐구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는 힘이 되고, 그것이 곧 변화의 시작이 되니 말이다.
'발렌타인드림'은 게임 소비자들에게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지만, 게임업계에서는 나름 잔뼈가 굵은 회사다. 총 직원은 60명 남짓. 게임을 직접 개발하진 않지만, 게임과 관련된 모든 '영상'을 만들어내는 이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수장인 윤성우 대표는 앞서 말한 '외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20년 넘도록 '게임 영상 제작'을 걸어온 사람. 직접 만나보았다.
외길'을 걷는 이들을 보며, 우리는 두 상반된 개념을 떠올린다.
장인과 외골수, 놀라운 실력과 부족한 융통성. 놀라운 실력만큼이나 가끔은 답답하지만, 소위 '곤조'라 말하는 고집을 지닌 이들이 결과적으로 세상을 크게 바꾼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계속된 탐구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는 힘이 되고, 그것이 곧 변화의 시작이 되니 말이다.
'발렌타인드림'은 게임 소비자들에게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지만, 게임업계에서는 나름 잔뼈가 굵은 회사다. 총 직원은 60명 남짓. 게임을 직접 개발하진 않지만, 게임과 관련된 모든 '영상'을 만들어내는 이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수장인 윤성우 대표는 앞서 말한 '외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20년 넘도록 '게임 영상 제작'을 걸어온 사람. 직접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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